(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은 히알루론산나트륨 함유 일반의약품 인공눈물인 ‘루핑점안액’의 패키지 디자인을 3년 만에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처음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했다. 리뉴얼된 패키지는 블루와 화이트 톤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품 특징과 설명이 잘 보일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루핑점안액 패키지 리뉴얼 제품. (현대약품)

루핑점안액은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인공눈물로 인간의 눈물과 가장 유사한 성분인 염화칼륨과 염화나트륨이 주성분이어서 사용감이 편안하고 히알루론산나트륨을 첨가제로 함유해 적은 양으로도 습기 보충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방부제 무첨가 제품임에도 식약처로부터 충분한 제품사용기한(36개월)을 승인받았으며 폭넓은 보관온도(1~30℃)로 더운 여름철에도 보관에 용이하다.

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이혜림 약사는 “여름철의 경우 실내에서 사용하는 에어컨이나 선풍기의 건조한 바람이 눈의 수분을 증발시켜 안구건조증을 유발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며 “루핑점안액은 안구건조증뿐만 아니라 눈의 피로, 렌즈 착용 시 느끼는 불쾌함 등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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