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BNK금융↑·카카오뱅크↓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대원미디어(048910 대표 정욱)가 최근 그룹에서 적극적으로 추진중인 원소스멀티유즈(OSMU)전략의 방향성에 맞춰 그룹내 유통전문 계열사인 대원캐릭터리와 통합한다.
이번 통합을 통해 대원미디어는 자사가 보유한 국내외 다양한 콘텐츠 자원과 대원캐릭터리의 유통분야 채널, 영업의 전문역량을 통합해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마케팅의 시너지 효과가 증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원캐릭터리는 2000년 대원미디어그룹 내 캐릭터 유통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다.
현재 스튜디오 지브리 상품의 전용 매장인 제2롯데월드몰의 ‘도토리숲’ 이외에도 7개의 오프라인 매장, 50여개의 제휴채널 영업망, 자체 물류센터를 운영관리 하고 있다.
또 대원캐릭터리는 온라인 채널망 애니랜드을 통해 모바일시장과 온라인시장에서 ‘스튜디오 지브리’ 상품판매의 영업채널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통합을 계기로 대원캐릭터리가 그동안 중점 추진해온 스튜디오 지브리 유통 사업전략과 대원미디어의 풍부한 콘텐츠, 투자자원이 더해져 보다 신속한 유통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