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소아청소년과는 지난 8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햇빛병원을 찾아 '신생아 심폐소생술 워크숍'을 진행했다.

(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 소아청소년과는 지난 8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햇빛병원을 찾아 ‘신생아 심폐소생술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긴밀한 유대관계 속에 ‘환자교류를 넘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경영’을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희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최용성 교수의 ‘신생아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이 진행됐고 이어 제대정맥 도관법 및 심폐소생술 등 실습 교육이 열렸다.

여성과 아기의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햇빛병원은 경희의료원 소아청소년과와 핫라인을 통한 응급신생아 전원, 고위험 산모전원 등 긴밀한 협력 및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워크숍에 대한 긍정적인 호응에 힘입어 오는 15일에는 햇빛병원에서 2차 워크숍이 열릴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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