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컴백을 앞둔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스포츠걸로 완벽 변신한 완전체 모습을 공개했다.

AOA는 12일 0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하트 어택(Heart Attack)’ 단체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AOA 멤버들은 라크로스 선수로 변신, 섹시 스포티의 앨범 콘셉트를 표현했다.

앞서 유닛 형태로 공개한 선수카드 티저 이미지에서는 볼륨감이 드러나는 화이트 원피스 유니폼 차림으로 단정한 느낌을 표현했던 AOA가 이번 재킷 단체 이미지에서는 레몬과 블루 컬러의 상큼한 배색이 어우러진 스포츠룩을 입고 라크로스 선수로 분해 섹시하면서도 건강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빠르고 거친 구기 종목인 라크로스를 전면에 내세워 무대에서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낳고 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코스튬 플레이’와 ‘캣우먼’ 등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 받아 온 AOA가 이번 앨범에서 기존과는 완벽히 차별화된 절정의 건강한 매력을 분출할 예정”이라며 “멤버들은 크롭톱, AOA 로고가 새겨진 저지, 원피스 등 다채로운 의상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더하는 동시에 각각의 매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AOA는 오는 22일 새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열어 타이틀 곡 ‘심쿵해’를 포함한 세 번째 미니 앨범 ‘하트 어택’을 최초 공개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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