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의리의 아이콘’ 배우 김보성이 로드FC 대회 출전을 위한 본격 훈련에 돌입했다.

11일 로드FC 측은 “최근 파이터 계약한 김보성이 공식 체육관인 압구정짐에서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과 함께 파트너 훈련을 시작했다”며 그의 훈련 모습을 담은 사진 6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보성이 손에 밴디지를 감아주고 미트도 잡아준 이윤준과 함께 본격 타격 훈련해 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김보성이 훈련으로 녹초가 돼 옥타곤 안에 주저 앉은 모습이나 큰 대자로 바닥에 누운 모습은 이 날 훈련의 강도를 가늠하게 한다. 또한 훈련을 마친 김보성과 이윤준의 다정한 의리 인증샷은 훈훈한 분위기를 전한다.

김보성은 로드FC 무대를 통한 파이트 머니 전액을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김보성의 로드FC 데뷔전과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로드FC는 오는 7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최홍만, 최무배, 윤동식 등 대한민국 격투기 레전드들이 총 출동하는 ‘로드FC 024 IN JAPAN’ 대회를 개최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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