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황선영 기자 = KBS 월화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 열풍이 범국민적 신드롬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범과 김소은의 멜로라인이 본격화되고 이민호와 구혜선의 첫키스가 예고되면서 그 어느때보다 네티즌 반응이 뜨겁다.
지난 주 방영 분에서 F4 멤버들의 응원 아래 정식 커플로 거듭난 구준표(이민호 분)와 금잔디(구혜선 분)는 오늘 밤 방영되는 9회에서 가을(김소은 분) 커플과 함께 더블데이트에 나선다.
하지만 가을의 남자친구 공수표(이정준 분)의 무례한 언행으로 시작된 데이트는 결국 준표와 수표의 주먹다짐으로 끝나고 만다. 잔디는 준표를 오해하고 실망하지만 지후(김현중 분)의 조언을 듣고 사건의 전황을 알아본 뒤 사과를 전한다. 두 사람의 화해는 가벼운 입맞춤과 함께 마무리 될 예정이지만 10회에서는 보다 강도 높은 키스신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민호는 “몇 번의 키스 기회가 있었는데 불발로 끝났다. 구준표 답게 거칠고 남자다운 자세로 임하겠다”며 목을 거칠게 꺾는 시늉으로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구혜선은 촬영 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간의 출연작 중 가장 강도 높은 키스신이었던 것 같다. 이민호가 잘 리드해 주었지만 솔직히 많이 놀랐다”며 멋쩍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꽃보다 남자’의 금잔디는 앞으로 구준표의 모친 강회장(이혜영 분)의 공작으로 세탁소를 빼앗기고 고속도로 노점상 신세가 되는 등 파란만장한 연애사를 눈앞에 두고 있어 시청자들의 걱정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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