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11일 ‘심야식당’ 제작진 측은 주,조연 배우들이 총출동한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출을 맡은 황인뢰 감독 및 극본의 최대웅, 홍윤희 작가를 주축으로 ‘심야식당’을 꾸려갈 김승우, 최재성, 남태현, 정한헌, 주원성, 박준면, 반민정, 손화령, 장희정, 강서연, 손상경 등 출연 배우들이 가까이 모여 앉은 훈훈한 모습으로 진지하게 대본 리딩에 몰입하고 있다.
이 날 현장은 각종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들이 모인 자리라 대본 리딩 임에도 실제 연기를 방불케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한편 전 세대가 공감하는 ‘음식’을 중심으로 그 속에 담긴 인간애와 힐링 스토리를 풀어갈 ‘심야식당’은 국내 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회당 30분씩 구성돼 1일 2회씩 연속 방송된다. 첫 방송은 이달 말.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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