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요양기관(의료기관 및 약국) 내에서 메르스 접촉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회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조회 시스템은 건강보험공단 접촉자 조회 시스템, 의료인 문진, DUR(의약품 처방·조제 시 의약품 안전성과 관련 정보를 의사 및 약사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등이다.
건강보험공단 접촉자 조회 시스템은 의사나 의료기관이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구축된 시스템에 직접 접속해 조회하는 방식이다. DUR은 의사가 의약품을 처방할 때 자동으로 팝업창을 띄워 안내하는 방식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여러 단계의 조회 시스템을 통해 요양기관이 신속하고 촘촘하게 메르스 접촉자 여부를 파악하고 적기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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