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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4인조 보이그룹 하이포(HIGH4)가 팬들을 위해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 시연을 펼쳤다.

하이포 멤버 김성구 알렉스 백명한 임영준은 지난 9일 오후 자신들의 공식 SNS를 통해 ‘메르스 예방법’이란 제목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게시물은 “1.비누 또는 손세정제로 손 자주 씻기, 2.기침 할 때에는 화장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 가리기 (없을 때는 옷 소매 위쪽으로 가리기), 3.마스크 꼭 착용하기”라는 메르스 예방수칙 글과 함께 멤버들이 직접 진지하게 시연을 보이는 사진이 담겨져 있으며, 팬들에게 전하는 “건강 잘 챙기세요”라는 당부의 말도 덧붙여져 있다.

한편 지난 4일 정오 신곡 ‘베이비 보이(Baby Boy)’를 발표하고 활동 개시한 하이포는 오는 21일 멕시코에서 ‘HIGH4, K much en Concierto’를 타이틀로 멕시코시티 펩시센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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