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가 지난 4일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2만7406㎡(8290평)의 물류센터 완공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지난 4일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서 아가방앤컴퍼니의 최대주주인 랑시그룹 신동일 회장과 이원재 아가방앤컴퍼니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사 물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아가방앤컴퍼니 ‘이천 물류센터’ 전경 (아가방앤컴퍼니)

아가방앤컴퍼니의 이천 물류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의 총 2만7406㎡(8290평) 규모로 기숙사와 구내식당이 자리한 369.41㎡ (111평) 크기의 기숙사동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이천 물류센터는 서울에서 4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으며 최신 물류설비는 물론 사무실과 기숙 시설까지 갖춰 물류 경쟁력과 업무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아가방 측은 설명했다.

이원재 아가방앤컴퍼니 대표는 “이천 물류센터는 국내는 물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시아 최고의 유아동 전문기업으로 거듭 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