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르노삼성이 강남역 사거리 M스테이지에 7M 높이의 유니크 QM3 타워를 설치한다.

르노삼성(대표 프랑수아 프로보)은 오는 16일에서 19일까지 강남역 사거리에 위치한 M스테이지에 4면이 LED로 구성된 7M 높이의 ‘유니크 QM3 타워’를 설치, 멀리서도 한 눈에 QM3의 톡톡 튀는 감각과 유니크 함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구조물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유니크 QM3 타워는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디지털 구조물로, 르노삼성은 8일부터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고객이 QM3에 대해 직접 응모한 댓글을 타워의 LED에 큐브 형태로 쌓아 올리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온라인 댓글 참여 고객 중 QM3의 유니크함을 가장 잘 표현한 고객을 선정하여 1등 1명에 QM3 차량을 증정하고, 2등부터 4등까지 총 200명에 여행용 캐리어, 휴대용 빔프로젝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르노삼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정지은 팀장은 “도보로 다니는 사람들은 물론 멀리 떨어진 차량에서도 확인 가능한 QM3 타워는 강남 일대의 독특한 이슈로 떠오를 것이다”며, “QM3를 표현할 재치 있고 개성 넘치는 댓글로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8.5km/L의 압도적인 연비, 유러피안 디자인과 주행성능의 삼박자로 지난 해 소형 SUV 시장의 포문을 연 QM3는 올해 상반기부터 월 4000대 가량의 안정적인 물량을 기반으로 한-EU FTA 관세 인하를 선반영, 80만원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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