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MBC 월화드라마 ‘화정’의 자체발광 꽃선비로 여심을 녹여내고 있는 서강준과 한주완의 절친한 모습이 포착됐다.

8일 서강준 소속사 판타지오가 공개한 사진에는 서강준과 한주완이 촬영 대기 시간 중 함께 아이스크림을 어깨동무하고 정겹게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극 중 꽃선비 비주얼로 마치 아이스크림 광고를 찍는 듯한 상큼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강준은 드라마 ‘화정’에서 순수한 꽃선비의 샌님 같은 매력과 더불어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화기도감의 교리 홍주원 역을 맡아 깊이 있는 눈빛과 다양한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 한주완은 막강한 권력과 재산을 가진 강주선(조성하 분)의 아들 강인우 역을 맡아 주원과 죽마고우인 동시에 연적으로 능청스러럽지만 상남자다운 매력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지난 회에 인우가 정명(이연희 분)이 화이가 아닌 정명공주라는 사실을 직감하는 모습과 이같은 상황에서 주원과 맞닥뜨린 장면이 그려진 바 있어 오늘(8일) 밤 10시 방송되는 ‘화정’ 17회에서 펼쳐질 극 전개에 시청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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