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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안철수연구소의 위험 사이트 차단 무료보안 서비스인 ‘사이트가드’와 무료 백신 ‘V3 라이트’의 사용자가 각각 100만명이 넘었다.

사이트가드는 약 4개월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V3 Lite는 정식 서비스한지 한 달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한 것.

이는 사용자가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설치하거나 인터넷 전용선 설치 때 강제 설치하는 등의 방식이 아닌 순수하게 사용자가 필요를 느껴 직접 설치한 실 데이터라는게 안철수연구소측 설명.

사이트가드는 악성코드가 유입되는 경로를 차단해 준다. V3 Lite는 PC에 저장된 파일의 입출력 과정을 검사해 치료해준다.

따라서 V3 Lite와 사이트가드를 함께 사용하면 이중 보안 장치를 갖출 수 있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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