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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8일 삼성 전시장에서 젊고 자유분방한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알렉 모노폴리의 작품과 함께 3000만 원대 뉴 1시리즈를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뉴 1시리즈는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해치백 부문 유일의 후륜 구동 모델이며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된 신형 4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해 프리미엄 소형차 부문 최고의 효율성을 실현했다.

특히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돼 EU6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하며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2.7kg.m,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8.1초, 연비는 복합 17.4km/l (고속: 19.9 km/l / 도심: 15.7 km/l)의 효율성을 실현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1g/km다.

또 내부 효율성이 개선된 새로운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는 기어 단수가 많아 기어를 변경할 때 엔진 회전 수 상승이 적고, 즉각적이고 역동적인 질주부터 편안한 순항에 이르는 넓은 범위의 운전 스타일에 맞춰 작동한다.

한편 뉴 118d 스포츠 라인의 가격은 3890만원이며 17인치 경합금 휠과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가 포함된 뉴 118d 스포츠 런치 패키지는 3950만원(VAT 포함)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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