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얼굴땀 컨트롤 ‘스웨트롤패드액’에 이어 저자극 땀 억제제 ‘스웨클로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한증 치료제 ‘스웨클로액’. (광동제약)

광동제약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무자극 땀 억제제인 ‘스웨클로액’은 겨드랑이, 손, 발 등 신체에 바르는 다한증 치료제로서 무알콜 성분으로 자극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 용기 입구를 겨드랑이 등 해당 부위에 직접 바르는 롤온(Roll-On) 타입으로 사용이 간편하다. 취침 전 바르고 나서 다음날 아침 샤워로 씻어주면 땀 배출 정도에 따라 1~3일 가량 땀 억제 효과가 지속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여름철 지속적인 사용 편의성을 위해 동일 성분의 타 제품 대비 10ml 많은 용량으로 출시했다”며 “무알콜 성분으로 피부 자극은 물론 알콜 성분 때문에 옷이 탈색되던 기존의 단점도 보완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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