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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홈플러스가 메르스로부터 고객의 안전을 위해 손 세정제 보충 등 위생관리는 물론 시식행사 중단했다.
홈플러스는 본사 및 점포 내 화장실에 비누, 손 세정제를 지속 보충하고 카트 손잡이 소독 위한 물품도 비치했다.
직원들은 출근 시 직원 출입구에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평택지역 내 6개 매장은 시식행사를 잠정 중단했다.
홈플러스는 상품 배송기사 역시 유니폼, 바스켓 등 개인위생관리 청결을 강화했다.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고객 안전을 위해 전국 124개점 중 1024개 강좌를 휴강(6월 3일 기준)했다. 평택, 수원, 화성, 오산 등 위험지역 13개점은 전 강좌를 휴강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향후 언론의 메르스 관련 보도를 주시하면서 상황에 따라 매장 전직원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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