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라이브 퀸’ 가수 장혜진이 국내 여자 가수로는 처음 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로 임용돼 눈길을 끈다.

소속사인 캔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장혜진이 지난 21일 한양여대로부터 전임교수 임용에 대한 최종 합격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혜진은 오는 3월 2일자로 한양여대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로 임용돼 보컬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장혜진은 “전임교수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실력 있는 음악인을 양성하는데 더욱 더 일조하고 싶다”며 “특히 실용음악과 전공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이나 진로에 현실적으로 직면하게 되는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혜진은 지난 2002년 미국 버클리 음대 유학길에 올라 약 2년 3개월 만에 학위를 취득 후 귀국하자마자 7집 정규앨범 ‘마주치지 말자’를 발표함과 동시에 한양여대 겸임교수로 초빙돼 현재까지 대학 강단에서 후배 양성에 힘써왔다.

특히 장혜진은 지난 1991년 1집 앨범 ‘꿈속에선 언제나’로 데뷔, ‘키작은 하늘’, ‘내게로’, ‘1994년 어느 늦은 밤’, ‘마주치지 말자’ 등을 히트시켰으며, 그룹 CAN, 박완규, 일락, 먼데이키즈 등 실력파 가수들을 양성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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