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정병일 기자 =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은 29일 2단계 두뇌한국(BK)21사업의 중간평가 결과를 발표됐다.

이번 평가는 기존 사업단의 성과에 대한 평가와 신규 사업단의 진입 기회 부여를 통해 BK21의 경쟁력과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려는 목적에서 이뤄졌다.

현행 567개 사업단(팀)과 신규신청 245개 사업단(팀)을 평가한 결과, 70개의 신규 사업단(팀)이 4차년도(09.3월)부터 4년간 BK21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중간 평가에 따른 사업단(팀) 교체율은 현행 총 567개 사업단(팀)을 기준으로 할 때 12%로, 사업단의 경우 5%(13개), 사업팀의 경우 18%(57개)가 교체됐다.

이번 결과는 사업팀이 사업단에 비해 진입이 용이했고 신규 신청 사업단(팀)들이 많은 준비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했던 덕분으로 파악됐다.

평가는 2차에 걸쳐 진행됐고 각 사업단(팀)이 제출한 연차보고서 및 신규 신청서를 토대로 최근 2년간(06.3월~08.2월) 실적 및 향후 4년간 사업계획을 평가 대상으로 했다.

평가 전 과정은 BK21사업을 관리하고 있는 학술진흥재단의 ‘BK21사업관리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번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신규 진입하는 사업단(팀)은 참여인력 수에 따라 산정된 금액 기준으로 올 3월부터 4년간(09.3월~13.2월)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중간평가를 계기로 앞으로 BK21은 논문의 우수성 등 질적 수준 향상에 중점을 둬 성과 관리 강화를 위한 평가지표 개선과 졸업생 진로 분석‧논문 피인용 횟수 분석 등 질적 분석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IP통신, danny@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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