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롯데백화점이 아울렛 전국 전점(14개점, 롯데 팩토리 아울렛 인천점 제외)이 동시에 참여하는 ‘아울렛 블랙쇼핑데이’를 진행한다.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역대 아울렛 행사 최대 규모로 400여 개 브랜드(점포별 상이)가 참여해 기존 아울렛보다 10~30%P 할인율을 높여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아울렛 블랙쇼핑데이에는 코치, 투미, 마이클코어스 등 해외명품 브랜드와 질스튜어트, 오브제, 미샤 등 여성의류 브랜드, 루이까또즈, 메트로시티, 샘소나이트 등 패션잡화, 헹켈, 르쿠르제, 포트메리온 등 리빙패션 상품까지 전 상품군이 총동원된다.

컬럼비아,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빈치스벤치 등은 추가 10%P, 사만사타바사, 휠라, 만다리나덕, T.I 포맨 등은 추가 20%P, 폴로, 코치 등은 추가 30%P 할인율을 높였다.

점포 별로 아울렛 블랙쇼핑데이 기간 중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어쿠스틱, 밴드, 마임 등 다양한 공연팀이 진행하는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고 광명점에서는 여름을 맞아 버블, 물놀이 체험존을 구성하고 옥상 공원에서는 꼬마기차와 퍼니 헬리콥터 등 키즈 어드벤처 월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동부산점에서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솜사탕을 증정하고 김해점에서는 가야 김수로왕, 가야 무사 등이 등장하는 화려한 퍼레이드를 진행해 재미와 함께 역사 공부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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