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오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보스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75회 미국당뇨학회(이하 ADA) 과학적 세션(Scientific Session)에 참가해 퀀텀프로젝트 등 4개 당뇨신약과 11건의 연구 과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GLP-1 계열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월 1회 용법 등 약효 지속성과 체중감소 효과 등을 확인한 후기2상 연구과제(3건)를 발표한다.

또 1 주제형 인슐린으로 개발 중인 ‘주1회 투여 인슐린(LAPSInsulin115)’, 에페글레나타이드와 주1회 투여 인슐린(LAPSInsulin115)을 결합한 ‘인슐린+GLP-1 복합제(LAPSInsulin combo) 등 퀀텀프로젝트의 주요 연구 과제를 소개한다.

한미약품은 퀀텀프로젝트와 함께 GLP-1과 Glucagon 결합체인 LAPSGLP/GCG의 임상1상도 발표한다. 이번 한미약품 발표하는 11건 연구과제 중 4건은 구연으로 7건은 포스터 등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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