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하이트진로에서 수입하는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기린 이치방은 신사동 가로수길의 카페 노블에 ‘2015 기린 이치방 가든’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3년 연속으로 개설되는 기린 이치방 가든은 오는 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주중은 오후 4시~11시까지,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6월4일~7월15일까지 신사동 가로수 길의 카페 노블에서 ‘2015 기린 이치방 가든’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하이트진로 제공)

2015 기린 이치방 가든은 세계에서 유일한 기린 이치방 시보리 제법을 알리기 위해 ‘첫 즙만 담았다! 기린 이치방’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소비자들이 직접 첫 즙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첫 즙’ VS ‘두 번째 즙’ 비교 시음 행사를 비롯해 나만의 맥주 라벨 만들기, 포토존, 브로마스터 시범, 프로즌나마 모양의 아이스크림 샘플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특히 4일에는 스타 쉐프 강레오가 기린 이치방 시보리 맥주를 직접 넣어 만든 ‘기린 이치방 가든 스페셜 메뉴’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푸드쇼를 열고 팝업 스토어가 운영되는 기간 동안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영하 5도로 얼린 거품을 슬러시처럼 생맥주에 올린 프로즌 나마 ‘기린 이치방 시로’를 비롯해 올해 처음으로 ‘기린 이치방 쿠로(흑맥주)’를 선보인다. 기린 이치방 쿠로는 팝업 스토어 기간 내에만 한정 판매한다. 이외에도 생맥주 ‘기린 이치방 시보리’, ‘기린 스타우트’ 및 기린 캔 맥주 등을 맛볼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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