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제일제당은 냉장 요리양념장 ‘백설 안동찜닭양념’과 ‘백설 탕수소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백설 안동찜닭양념과 백설 탕수소스는 추가 양념이나 고도의 요리지식 없이도 전문 음식점 수준의 일품요리를 구현할 수 있으며 직접 조리해 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온라인 상의 검색어 및 버즈(buzz) 정보를 토대로 제품 콘셉트와 레시피를 개발하는 한편 한식 요리 전문가가 레시피 개발에 참여해 맛 품질을 높였다.

CJ제일제당아 냉장 요리양념장 ‘백설 안동찜닭양념’과 ‘백설 탕수소스’를 출시했다. (CJ제일제당 제공)

안동찜닭 양념은 ‘깔끔하게 매콤한 맛’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 흑마늘과 양파 등으로 매콤한 맛을 살렸고 탕수소스는 ‘달콤하면서 새콤한 맛’을 살렸다.

CJ제일제당은 제품의 주 소비층인 초보주부 및 초등학생자녀를 두고 있는 주부 대상으로 마케팅을 전개한다. 여성근로자 비중이 높은 지역의 회사를 방문, 워킹맘 대상으로 제품 샘플링을 진행해 누구나 손쉽게 ‘집밥’ 요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안동찜닭 양념의 경우 하절기 복날을 활용해 ‘여름철 원기회복은 백설 안동찜닭양념으로’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닭요리를 소개하는 레시피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CJ제일제당 홈페이지에서 21일까지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백설 안동찜닭양념과 백설 탕수소스는 모두 3~4인분 기준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각각 2480원(220g), 1980원(250g).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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