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씨티씨바이오(060590)의 2015년 실적은 매출액 1486억원과 영업이익 120억원으로 지난해 실적부진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동물의약품 사업은 2014년 ‘씨티씨자임’의 중남미 지역 매출 회복(2013년 143억원 → 2014년 177억원)을 기반으로 2015년에도 수출확대를 통해 연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체의약품 사업은 상반기 주요제품들의 해외 판권 계약과 하반기에는 국내에서도 필름제품들의 시판허가가 예상되는 만큼 전사의 실적확대를 이끌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인체의약품은 매출액에서 로열티 비중이 높아 대부분 영업이익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2015년 다수의 해외판권계약을 앞두고 있는 만큼 1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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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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