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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 역을 맡아 공연 준비에 한창인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이 팬들이 보내 준 분식과 커피에 감동 받았다.

세븐은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엘리자벳 커피차 분식차 너무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해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세븐의 사진으로 만들어진 대형 포스터가 붙은 커피차와 먹음직스러운 각종 튀김류와 떡볶이가 가득한 분식차의 모습이 담겨 세븐 팬들의 정성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세븐이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엘리자벳’ 공연은 오는 6월 13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펼쳐진다.

한편 세븐은 오는 7월 7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일본 동경의 나카나 선플라자 홀에서 팬 미팅 ‘땡큐 세븐(Thank you SE7EN)’을 개최, 제대 후 처음이자 약 2년 만에 일본 팬들과 만나 근황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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