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유한킴벌리의 여성용 위생용품 브랜드 화이트 탐폰은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이트 탐폰 홍보대사’는 탐폰 제품을 사용해 본 소비자가 참여하는 브랜드 홍보대사로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을 비롯해 화이트탐폰 브랜드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탐폰 제품을 써 본 여성 소비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내달 7일까지 화이트 브랜드 홈페이지와 싱글즈 홈페이지에 개인 사진과 간단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올리면 된다.

화이트 탐폰이 브랜드 홍보대사를 모집한다. (유한킴벌리 제공)

유한킴벌리의 여성용품 담당자는 “국내 탐폰 시장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최근 5년 새 50% 이상 성장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며 “여성 소비자들이 탐폰 사용에 대한 다양한 사연을 공유할 수 있는 ‘화이트 탐폰 브랜드 홍보대사’ 프로그램을 통해 탐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의 화이트 탐폰은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전년 동기 대비 250%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급성장 중이다. 화이트 탐폰은 제품 손잡이 부분에 실리콘 재질의 핑크 젤 그립을 적용해 삽입시 미끄러움을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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