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한국제약협회와 공동으로 ‘의약품 유익성·위해성 평가 국제 심포지움’을 오는 6월 4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오는 7월부터 신약, 희귀의약품 등에 대해 시행하는 위해성 관리계획의 수립과 유익성·위해성 평가에 대한 제약업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 개발과 유익성·위해성 평가 개념과 적용 △한국, 미국, EU의 평가 현황 △품목허가 전·후의 유익성·위해성 평가 방법 및 고려사항 △안전성 이슈에 따른 위해성 관리 계획 수립 안내 등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움이 위해성 관리 계획과 유익성·위해성 평가 대한 제약업계의 이해를 높여 환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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