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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미혼모 공동생활시설 ‘마포클로버’에 세탁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마포클로버는 경제적, 심리적 자립이 필요한 미혼모와 2세 미만의 아기들이 거주하고 있는 공동생활시설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4월 한달간 삼성 액티브워시 세탁기 판매액의 일부를 적립해 후원금을 마련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기간 적립한 4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세탁기 43대를 마련해 전국의 미혼모 시설 20개소에 전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판매액 일부를 적립해 가전제품을 기부하는 고객참여형 릴레이 기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세탁기 기증은 지난 3월과 4월 최전방 국군장병과 부산 지역 저소득 가정에 각각 TV를 기증한 데 이어 올 들어 세번째다.
김세완 롯데하이마트 영업본부장은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미혼모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들이 가족사랑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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