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새정치연합 중앙당인사위원회(위원장 양승조 사무총장)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2015년도 중앙당사무직당직자 공개채용 결과, 장애인 1명을 포함 총 11명의 사무직 당직자를 최종 합격시켰다고 밝혔다.

최종합격자는 사무처의 가장 근간이 되는 일반직 10인(장애인1인 포함)과 디지털소통본부에서 근무할 경력직 1인 등 11인이며 합격자의 평균나이는 32세로 최고령자 38세, 최연소자 26세다.

또 새정치연합 이번 공개채용에는 총 544명이 응시했으며 일반직 평균 52: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공정성,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객관적인 외부전문기관과 협의 ▲출제의 보안성과 객관성을 위해 외부전문가에게 1․2차 필기시험 문제 출제 및 채점의뢰 ▲면접일 전일 21시 면접관 선정 통지 ▲응시서류에 학력, 지역, 스펙 기재란을 삭제한 ‘브라인드 채용’ 등 최대한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기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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