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A330 항공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럽 항공사 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가 공동운항(Code Share)을 통해 부산-도쿄(나리타)-헬싱키 노선을 확대한다.

이번 부산 노선확대는 일본항공(JAL)과의 공동운항(Code Share) 시스템 활용 때문으로 공동운항은 항공사 간 노선과 편명을 공유해 티켓을 발권하는 시스템으로 탑승객이 다른 도시로 멀리 이동하지 않고 해당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핀 에어가 이번 공동운항 실시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부산-도쿄(나리타)-헬싱키 노선은 인천-헬싱키 노선과 마찬가지로 주 7회 운항되며, 매일 오전 7시 50분 일본항공으로 부산 김해공항을 출발하여 도쿄 나리타 공항을 경유, 핀 에어로 헬싱키로 향하는 일정이다.

한편 핀 에어는 또 콴타스(Qantas)항공과 호주 퍼스(Perth)-싱가포르 노선 공동운항을 6월 26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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