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이성태 SK브로드밴드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정태철 SK브로드밴드 CR전략실장, 정정섭 기아대책 회장

(DIP통신) 류수운 기자 = SK브로드밴드(사장 조신)는 15일 저소득층 결손가정의 아동을 돕기 위해 모사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 3000만 원을 기아대책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해 노사 합의를 통한 노사공동 기부금 2000만 원과 ‘희망 동전 모으기’ 전사적 운동을 통해 모은 400만 원, 회사 사회공헌 기부금 600만 원을 포함한 금액이다.

기아대책은 이 기금을 지난 10월 SK브로드밴드와 결연을 맺은 서울 봉천동 소재 ‘지구촌 행복한 홈스쿨’의 운영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행복한 홈스쿨’은 저소득층 결손가정 아동이 방과 후에 식사와 교육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아동센터로 기아대책이 전국 70여개 소를 운영중이다.

한편 이 날 오전 서울 청담동 기아대책 본사에서 갖은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정섭 기아대책 회장과 정태철 SK브로드밴드 CR전략실장, 이성태 SK브로드밴드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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