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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조아제약(대표 조성환·조성배)이 서울문화재단(대표 조선희)과 함께 진행하는 장애아동 창작지원 메세나 사업인 ‘프로젝트 A’ 멘토-멘티 메세나 결연식을 진행했다.
지난 18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진행된 이번 메세나 결연식에는 조아제약 손준형 전무가 1대 1로 매칭된 예술가와 장애아동 멘토-멘티들에게 결연증서를 수여했다.
멘토와 멘티 구성은 마리킴-곽준호(자폐성장애 2급, 원촌초), 아트놈-윤지원(자폐성장애 1급, 한국육영학교), 임지빈-김준성(지적장애 3급, 방현초), 라오미-박기현(자폐성장애 3급, 목동중), 홍원표-이준서(뇌성마비 2급, 성산초)까지 총 다섯 팀이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간 월2회 이상 자유롭게 멘토와 공동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서울문화재단이 육성하는 창의예술교육 전문 인력인 ‘예술가 교사(Teaching Artist)’가 진행하는 교육수업을 추가했다.
멘토멘티의 공동 작업을 통해 얻어진 작품들은 향후 후원사인 조아제약의 카톤 박스디자인에 적용될 예정이며 오는 11월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작품 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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