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정병일 기자 = 겨울 중 가장 춥다는 20일 대한(大寒)을 앞두고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로 떨어지는 등 동장군이 기승을 떨치면서 온라인몰 디앤샵에서는 최대 50% 할인 가격에 체형보정까지 가능한 슬림한 디자인 등 다양한 내복을 선보이고 있다.

디앤샵에서는 10% 추가 할인혜택과 특가 할인된 상품으로 꾸며진 동내의 기획전이 진행 중이다.

BYC,좋은 사람들 등 대표적인 언더웨어 브랜드 상품들이 2009년 신상품임에도 기획전을 통해 9900원부터 판매되고 있다.

베이직한 디자인의 BYC의 메가폴 양면내의는 정가 1만7000원의 상품을9900원에, 내의보다 슬림하면서도 정장에 입을 수 있는 면스판 메가폴 남성 타이즈는 1만2500원의 제품이 8800원에 판매된다.

올 겨울에는 체형을 보정해주는 무봉제 원단과 원단의 비틀림이나 틀어짐을 줄이는 입체패턴 등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내의들이 인기.

크라비아의 체형보정 무봉제 내의세트(2만4900원)는 이음선이 없어 몸매를 살려주고 편안하게 체형을 유지해주면서도 혈액순환을 높여 착용감이 좋도록 배려했다.

이와 함께 태창 OX 밀라노의 여성용 발열내의세트(3만1100원)와 같이 신체에서 나오는 온기와 땀을 열로 변환시켜주는 기능성 내의도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디앤샵에서는 단독 특가 상품 및 쿠폰 추가 할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디앤샵 단독 특가로 선보이는 조르지오 페리의 여지론 내의 1호는 정가 2만1800원의 제품을 9900원에 판매하며 코튼 클럽의 내추럴 남/여 내의는 정가의 50%를 할인한 8400원에 판매한다.

BYC의 따뜻한 에어 동의효 남녀 내복세트는 핑크피치색 여성내의와 회색의 남성내의 각각 1세트를 3만 9900원에 구입가능하다.

한편, 이탈리아 유아동 브랜드 니콜레타 코스타의 판타지 내츄럴 내의(5800원)는 저렴한 가격과 귀여운 디자인으로 최근 한달간 400개 이상이 팔리는 등 자녀를 둔 엄마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디앤샵 어패럴담당 이성준 팀장은 “특히 1월 들어 날씨가 추워지면서 20~30대에서도 내복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최근에는 무봉제 내의나 스판 내의 등 착용감과 보온성에 디자인 감각까지 갖춘 아이템들이 다수 선보여 연령대를 불문하고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DIP통신, danny@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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