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제60회 현충일 및 제2연평해전 13주기를 맞아 애국선열과 국군장병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호국보훈의 달 연평 정기예금‘을 오는 20일부터 판매한다.
호국보훈의 달 연평 정기예금은 별도의 금리우대 조건없이 연 1.8%로 가입할 수 있는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오는 6월 9일까지 총 3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특히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독립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또는 의사상자와 그 가족이 가입하면 연 2.0%의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13년 전 제2연평해전에서 나라를 지키고자 목숨을 걸고 싸운 자랑스런 우리 해군 장병을 기리기 위해 이 상품을 가입한 고객 중 815명을 추첨해, 6월 11일 개봉 예정인 영화 ‘연평해전’ 관람권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리은행 개인영업전략부 고영배 부장은 “애국선열과 국군장병의 충절을 본받아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독립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와 의사상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 상품을 판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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