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푸드는 맥주 안주 및 간식용으로 개발된 건조 소시지 ‘드라이어스’를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드라이어스는 72시간의 저온 건조 과정을 거쳐 만든 새로운 형태의 소시지다. 소시지의 케이싱을 벗긴 후 저온 숙성실에서 72시간 건조해 고기의 깊은 풍미가 살아있고 식감이 쫄깃쫄깃한 것이 특징. 천일염으로 간해 짭짤하면서도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맥주 안주로 제격이다.

건조 소시지 ‘드라이어스’ 2종(오리지널 바비큐·스위트 치즈) (롯데푸드 제공)

드라이어스는 ‘오리지널 바비큐’와 ‘스위트 치즈’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오리지널 바비큐는 신안 천일염을 넣어 소시지 본연의 풍미를 진하게 살렸으며 스위트 치즈는 체다 치즈를 넣어 고소하다.

드라이어스는 실온 보관 제품으로 별도의 조리 없이 그대로 먹을 수 있다. 낱개 포장돼 있어 야구 등 스포츠 관람시나 피크닉·캠핑·등산 등 야외 활동시에 간편하게 휴대해서 먹을 수 있다.

제품은 편의점과 대형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낱개 포장(12g) 1500원, 파우치(60g) 4980원.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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