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 권동칠)는 다음 달 27일 부산 APEC 나루공원에서 야간 마라톤 페스티벌 ‘2015 나이트 레이스 인 센텀’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경이 아름다운 부산 센텀시티 일대를 화려한 빛 줄기로 물들이며 달리는 나이트 러닝 페스티벌로 시원한 바람과 아름다운 바다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마라톤 대회다.
코스는 8km 구간으로 부산의 명소인 APEC 나루공원 영화의 전당에서 출발해 수영교, 수영강 산책로 등 수영강변 일대로 이어진다. 참가자는 워킹코스에 1000명, 러닝코스에 2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야광링·타올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행사 당일에는 ‘유니크한 나이트 레이스 베스트 드레서 뽑기’ 등 집결지 인근에 설치되는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레이스간 각 구간에 설치된 이벤트 존에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러닝코스 참가자의 경우 맥주가 무제한 제공되는 애프터 파티도 즐길 수 있다.
내달 19일까지 나이트 레이스 인 센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워킹코스는 2만원, 러닝코스는 3만원이며, 러닝코스는 19세 이상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트렉스타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오는 31일까지 ‘2015 나이트 레이스 인 센텀’ 소식을 공유하고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을 태그해 댓글을 단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20명(동반1인)을 페스티벌에 특별 초청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