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590억원(-5.1%, y-y)과 36억원(+47.6%, y-y)을 기록했다.

빙과류와 유음료 공히 매출 부진을 나타냈다.

각각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4%, 2.5%가 감소했다. 수출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17.9% 감소했다.

이는 전반적인 유제품과 빙과류 수요 정체 지속된 데 따른 매출 부진. 향후 의미 있는 매출액 회복 동반되지 않으면 장기 이익의 정체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률 상승은 이익 규모 적은 비수기여서 그 지속 가능성을 논하기 어려운 시점이다”며 “2분기 이후 전년동기 기저 효과로 영업이익 성장 국면 지속되겠지만 대표 제품군의 본격적 수요 회복이나 시장 지배력 강화에 기반한 펀더멘털 개선으로 보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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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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