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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민경의 대본 삼매경 모습이 포착됐다.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는 14일 MBC 새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복수와 욕망을 위해 친구 진송아(윤세아 분) 집을 파멸시키는 지적인 팜므파탈 강세나로 분하는 김민경의 최근 일상 사진을 모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민경의 SNS에 공개된 것들로 언제 어디서나 대본과 늘 함께 하는 모습이 담겨져 눈길을 끈다. 특히 닳아진 대본에서는 그녀의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드라마 '이브의 사랑' 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작품이다. '폭풍의 여자' 후속으로 오는 18일 오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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