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쌍용양회(003410)의 1분기 실적은 매출 4374억(+2.7% YoY), 영업이익 330억원(+128.9% YoY), 순이익 213억(흑전, YoY)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시멘트생산량은 전년비 4.1% 증가한 235만8000톤이고 클링커도 5.7% 증가하며 지난해 4분기의 분양증가에 따른 Q 성장이 실적에 반영 중이다.
원료단에서 유연탄 가격하락 영향을 반영하며 양호한 실적 달성했다.
2015년 분양흐름은 2분기에 총 분양의 53%가 집중된 상태로 과거 수년간 반복된 4분기 분양 집중과 다르다.
채상욱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통상 4분기 집중된 분양은 다음연도의 3월에 본격 착공되며 시멘트·레미콘 출하량 증가로 연결되는 경향을 나타낸다”며 “2015년은 2분기 집중된 분양에 따라 3분기부터 4분기에 매출·이익 성장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즉 그는 “골조용 건자재의 실적 모멘텀은 2H15에 극대화 됨을 예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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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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