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SK플래닛 11번가는 오는 24일까지 영국·모나코·덴마크 등 유럽 왕실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해외 유명 브랜드 유아용품을 한데 모은 ‘우리 아이도 로열 베이비처럼 따라하기!’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1번가가 24일까지 유럽 왕실에서 사용하는 해외 유명 브랜드 유아용품을 판매한다. (SK플래닛 제공)

이번 기획전은 영국 왕실 25년만의 첫 공주이자 로열 베이비 ‘샬럿 공주’ 탄생을 기념해 마련된 것.

11번가는 이번 기획전에서 샬럿 공주를 감싸고 있던 겉싸개와 동일한 브랜드인 ‘G.H 허트 앤드 선 겉싸개’는 9만8000원, 영국 왕실이 애용하는 카시트로 알려진 ‘브라이텍스 카시트’ 17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샬럿 공주의 오빠인 ’조지 왕자’가 태어났을 때 사용한 ‘아덴 아나이스 겉싸개’는 7만6800원, 영국 주방용품 브랜드 ‘엠마 브리짓워터’가 샬럿 공주 탄생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출시한 ‘로열 베이비 머그’를 7만9800원에 내놨다.

이외에도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임신기간 착용한 것으로 알려진 임부복 브랜드 ‘제니 팩햄’과 ‘세라핀’의 제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베이비홈 이모션 3.0 유모차’, ‘리앤더 원목 유아침대’ 등 유럽 왕실에서 쓰는 것으로 알려진 유아용품도 함께 선보인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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