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지난 2월 전통시장 특화 카드인 시장애(愛)체크카드를 출시한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신종백)가 12일부터 다음카카오-BC카드와의 제휴를 통한 카카오페이체크카드를 전국 새마을금고 3200여개 점포에서 판매한다.

이는 최근 카드업계의 핀테크 서비스 강화 동향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카카오페이체크카드는 카카오페이 간편결제를 이용한 금액의 15% 할인을 제공할 뿐 아니라 젊은 층을 주 타켓으로 해 편의점, 소셜커머스, 어학응시료, 영화, 커피 업종, 맥도널드, 던킨 도넛 등을 포함한 스타일푸드 업종에 대해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MG체크카드는 카카오페이체크카드 출시와 동시에 최초 이용금액, 누적 이용금액에 따라 할인 캐시백을 제공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계획 중이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앞으로 소비자들의 수요에 적극 부응하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 할 계획”이라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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