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에프엔씨엔터(173940) 소속 밴드 엔플라잉의 데뷔 앨범 ‘기가막혀’가 한∙중∙일에서 발매된다.

소속사에 따르면 엔플라잉은 오는 20일 첫 미니 앨범 ‘기가 막혀’를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으로 동시에 발매한다. 또 일본어 버전 앨범 발매는 오는 8월께로 아시아 전역에 걸친 전방위적 활동을 예고했다.

특히 신인인 엔플라잉이 중국어 버전 앨범을 데뷔와 동시에 발매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엔플라잉의 이번 데뷔 앨범은 힙합과 펑크, 록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음악으로 채워져 국내는 물론 중화권에서의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20일 국내 데뷔하는 신예 4인조 밴드 엔플라잉 멤버. 사진 왼쪽부터 시계 방향 순으로 이승협(메인보컬,랩) 권광진(베이스) 드럼(김재현) 차훈(기타)

앞서 엔플라잉은 일본에서 인디즈 싱글 ‘바스켓(BASKET)’과 ‘원 앤 온리(One and Only)’를 발매해 오리콘 인디즈 주간차트는 물론 타워레코드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일본내 인기가 두텁다.

메인보컬과 랩을 담당하고 있는 이승협(활동명 제이던), 베이스 권광진, 드럼 김재현, 기타 차훈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 엔플라잉은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의 뒤를 이을 차세대 한류 아이돌 밴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엔플라잉은 12일 0시 티저 홈페이지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네 멤버의 개인 재킷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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