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1919억원을 기록했다.

항궤양제 ‘넥시움’(+115억원, YoY)의 매출 반영으로 전문의 약품 매출은 1401억원(+13.2%, YoY)을 기록했다. TV 광고 효과로 간질환개선제 ‘우루사’(+27.3%, YoY)도 호조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147억원(-1.4%, YoY)을 기록했다. 우루사 TV 광고로 광고선전비가 110억원(+29억원, YoY)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1922억원으로 예상된다. 항궤양제 ‘넥시움’(+31.8%, YoY)의 매출 증가로 전문의약품 매출은 1414억원(+6.1%, YoY)으로 전망된다.

자체 개발 품목인 주름개선제 ‘나보타’는 17억원(+30.8%, YoY), 고혈압-고지혈 복합제 ‘올로스타’는 22억원(+83.3%, YoY)의 매출이 기대된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영업이익도 177억원(-0.8%, YoY)으로 전년 동기 수준에 머물 것이다”며 “이는상품 매출 증대로 원가율이 64.2%(+2.0%p, YoY)로 높아지기 때문이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