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황선영 기자 = “인간은 세가지를 먹고 삽니다. 맛있는 음식, 맑은 공기 그리고 꿈입니다. 마음 먹은 대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반드시 그 꿈은 이루어 집니다.”
지난 7일 탤런트 최수종씨의 인사말로 <팬 양의 화이트 버블쇼 – 천사들의 합창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홍보대사로서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그동안 후원해 온 국제 NGO 굿네이버스와 여러 복지단체 등을 통해 5백여 명의 아이들을 초청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2009 팬 양의 화이트 버블쇼>에서 최수종씨와 (재)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 강성만 사장은 직접 공연장에 나와 초청한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거대한 비누방울 안에 들어가는 퍼포먼스에도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재)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에서는 학용품을 선물로 준비해 공연을 관람하고 돌아가는 아이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팬 양의 화이트 버블쇼>는 세계 최고의 버블아티스트 팬 양과 국내 공연기획사인(주)네오더스HQ의 공동작품으로 국내는 물론, 뉴욕, 라스베이거스, 도쿄 등 전 세계의 가족단위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아 온 작품이다.

공연은 이달 3일부터 2월 2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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