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굿뮤직)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타이거 JK, 윤미래, 비지(Bizzy)의 프로젝트 그룹 MFBTY가 라이브 음악감상회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MFBTY 측에 따르면 6일 오후 8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되는 ‘방방 라이브’에 MFBTY가 출연, 지난 3월 발매된 첫 번째 정규 ‘원다랜드(Wondaland)’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MFBTY는 이 날 공연에서 힙합, 일렉트로닉, 프로그레시브 등 다양한 장르가 혼재된 실험적 대표곡들과 함께 각 멤버들의 솔로 무대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살아있는 전설로 평가 받는 자타공인 최고의 래퍼 타이거 JK, 윤미래의 솔로 무대들은 이들의 활동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적셔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타이거 JK는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몬스터', ‘8:45 Heaven’, ‘가수지망생 1.(5000원)’ 등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윤미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넘사벽' 래핑으로 소화한 곡 ‘메모리즈(Memories)’, ‘검은 행복’ 등으로 무대를 채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MFBTY는 정규 1집 '원다랜드'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방뛰기방방', 수록곡 '부끄부끄', '비지타이거윤미래(BizzyTigerYoonmirae)'와, MFBTY의 첫 싱글 '스위트 드림(Sweet Dream)'도 열창할 예정이다.

한편 MFBTY는 지난 2013년 '스위트 드림(Sweet Dream)', 2014년 '살자' 등을 발표, 세계가 주목하는 아티스트로 사랑받아왔다. 최근 발표한 신보 ‘원다랜드’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휩쓴 것은 물론, 미국의 음악전문매체 빌보드의 월드앨범 차트에 8위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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