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전통술 문화 갤러리 산사원에 개관한 우곡메모리얼홀의 전경.

(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는 경기도 포천시 전통술 문화 갤러리 산사원에 ‘우곡메모리얼홀’을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아버지를 이어 주류산업에서 매진하고 있는 배상면주가 배영호 대표가 평생 전통술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배상면 회장의 일대기를 담아 메모리얼홀을 개관한 것이다.

메모리얼홀은 우곡 배상면 회장(이하 우곡)이 89세로 타계한 지난 2013년까지의 일생과 연구에 관해 전시하고 있다.

또 우곡메모리얼홀이 자리잡은 산사원(山査園)은 전통술에 대한 교육, 체험, 관광, 양조의 기능이 어우러진 전통술 문화 갤러리다.

지난 2002년에 3,827평 부지에 499평 규모의 건축물이 세워 해마다 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다.

특히 한국어학당, 대사관, 주재원, 관광객 등 외국인이 전체 방문객의 10%에 달하며 G20정상회의기념 한국 대표체험 관광지로도 선정됐다.

배영호 대표는 “우곡메모리얼홀의 개관으로 관람객들은 전통주 발전에 혼신을 바쳐온 우곡의 일생과 더불어 우리나라 술의 역사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게 됐다”며 “아버지의 뜻을 이어 우리나라 전통주 계승과 발전을 위해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곡(又麯)은 전통주 대가인 배상면 회장의 호로 ‘또 다시 누룩을 생각한다’라는 뜻이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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