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정병일 기자 = 롯데홈쇼핑이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제셀반’을 단독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2006년 11월에 탄생한 ‘제셀반’은 신사동, 압구정동 직영점 외에도 롯데백화점 본점 및 잠실점에 입점해있는 프리미엄 제화 브랜드로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독일어로 ‘안락의자 팔걸이’를 뜻하는 ‘제셀반(zessel bahn)’은 ‘운동화처럼 편안한 하이힐’로 한국인의 발 모양과 체형을 고려한 패턴으로 적용하여 착용감이 편안하다.

올 겨울 핫 아이템 부티, 송치 리본 슈즈 등 디자이너 브랜드 슈즈를 10만원 대에 만나볼 수 있고 론칭 기념으로 모든 구매고객에게 뱀피 가죽 뱅글 팔찌를 증정한다. 자동주문 이용하면 5,000원 할인혜택도 가능하다.

롯데홈쇼핑 패션부문 송영탁 부문장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특수 사이즈 수제화를 론칭한데 이어 홈쇼핑을 통해 디자이너 슈즈까지 론칭했다”면서 “앞으로도 트렌드를 앞서가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소개해 홈쇼핑 상품의 세대 교체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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