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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영삼 기자 = 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전략적 제휴사인 미국 임퀘스트(IMQUEST)사가 삼진이 개발한 항바이러스 신물질 SJ-3366을 경구용 에이즈신약으로 개발하기 위한 FDA에 임상실험 승인 신청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해 12월 31일 완료해 FDA로부터 가까운 시일 안에 임상 승인이 나오면 곧바로 임상실험에 돌입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독성대비 효과성의 척도인 치료계수가 50만~400만에 이르는 고도의 안전성과 뛰어난 항HIV 효과를 나타내는 신물질인 피리미딘디온(pyrimidinedione)유도체 SJ-3366(미국 개발명 IQP-0410)은 제1형 에이즈바이러스(HIV-1)뿐만 아니라 제2형(HIV-2)에도 효과가 있는 화합물이다.

DIP통신, kimys@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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