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5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주간 파트타이머(금융권 경력단절여성 우대)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파트타이머(경력단절여성 우대) 채용은 2015년 인력 채용계획 발표에 따른 것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마련이라는 범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고 우수 인력을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시행한다.

이를 통해 과거 지역본부 및 영업점에서 직접 채용하던 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했고, 아울러 성과 및 역량이 뛰어난 우수한 최우수 인력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등 성장 기회도 제공한다. 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윤종규 은행장의 현장중심 경영철학과 조직에서 우수 인력이 성장 가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인사철학을 반영한 것.

KB국민은행의 파트타이머(경력단절여성 우대) 채용은 오는 5월 15일까지 KB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 1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파트타이머(경력단절여성 우대) 채용에 경력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한 여성 인력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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