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레포츠와 자연 그대로의 관광은 역시 호주여행이 제격이다. 특히 요즘 떠오르고 있는 호주 케언즈여행은 젊은층은 물론 중년층에까지 잘 알려져 있다.

케언즈는 유네스코에 지정된 세계 최대의 자연 유산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의 관문 도시다.

열대성 해변 휴양, 관광 도시인 케언즈는 바다 생물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거대한 산호초 유적에서 두공과 산호, 1500종의 어류, 4000종의 연체동물 등을 옥색의 바다를 통해 직접 볼 수 있다.

케언즈여행지의 그레이트 베리어리프는 ‘바다에 떠 있는 보석’이라 불리는 대 산호초 군도.

이곳에서는 요트 크루즈를 타고 포인트에서 스노쿨링및 반잠수함, 해변에서의 휴식 등 아름다운 산호초와 다양한 열대어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열대 우림지역인 쿠란다 국립공원(Kuranda National Park)에서 세계 유일의 스카이레일로 장엄한 열대 전경과 폭포를 전망할 수 있는 특색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호주 케언즈는 익사이팅한 레포츠 체험을 하고 싶어하는 마니아들을 위해 레저프로그램과 시드니 관광을 혼합해 나만의 여행을 선택할 수도 있다.

케언즈는 세계 최고의 유명 브랜드로 5성급 리조트인 샹그리라 리조트와 앙사나 리조트가 있다. 여행자들은 미리 예약하면 원베드 스위트 룸 등을 선택할 수도 있다. 자유 시간에는 리조트 앞 해변 또는 수영장에서 달콤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케언즈는 보통 4박 6일 일정으로 홍콩을 경유하는 케세이퍼시픽 항공편과 동경을 경유하는 콴타스 항공편, 시드니 직항으로 가는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허니문여행 전문여행사인 마이허니(www.myhoney.co.kr)는 단순히 짜여진 일정및 관광을 하는 허니문일정에서 벗어나 체험 다이빙과 씨워커, 낚시, 대보초 요트 크루즈 투어, 헬기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임상엽 마이허니여행사 대표는 “호주 케언즈여행을 선택한 여행자들에겐 관광은 물론 리조트에서의 부대시설 이용및 둘만의 자유 시간을 충분히 할애해 좀 더 로맨틱한 휴양을 보낼 수 있게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있다”며 “특히 시드니에서는 유명 명소와 함께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선셋 디너크루즈및 유명 레스토랑에서의 특별식 등을 추가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임 대표는 “마이허니는 환율 상승에 영향을 받지 않는 상품 중 호주 케언즈, 시드니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며 “장거리 노선으로 가는 유럽이나 동남아 고급 풀빌라 금액선보다 저렴하게 갈 수 있도록 신혼여행 프로모션 상품을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호주 케언즈 여행지. 사진 마이허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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