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H농협은행)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NH농협은행이 오는 7일부터 SK플래닛 ‘페이핀(Paypin)’ 서비스와 NH농협 계좌결제 인프라를 연계한 간편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론칭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농협은행 및 농·축협 계좌를 이용하는 고객은 SK플래닛의 페이핀 앱에 계좌정보를 사전 등록하게 되면 11번가 및 제휴가맹점 등에서 온라인 쇼핑 시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또한 5월 말까지 온라인쇼핑몰 11번가에서 페이핀에 등록한 농협 계좌를 통해 5000원 이상 결제할 경우 결제한 고객 모두에게 11번가 포인트 3000점을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2015년 하반기에는 페이핀보다 업그레이드된 간편결제 플랫폼 ‘시럽페이(Syrup Pay)’에 NH농협의 계좌결제 인프라를 결합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직불결제 제휴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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